가장 효과적인 천연 항생제 11가지

가장 효과적인 천연 항생제 11가지

과일, 채소, 견과류,  씨앗 등을 정기적으로 먹음으로 감염과 싸우는 자연적인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그리고 성가신 감염균과 싸우기 위해 몸의 기능을 북돋울 필요가 있을 때는 다음의 11가지 천연 항생 음식을 섭취해 보자.

1. 마늘

마늘은 다방면에 걸쳐 수퍼푸드이다. 지난 수백년 간 천연 항생제로 사용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항바이러스, 항진균 (곰팡이균), 그리고 항균성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알리신 (양파에도 함유)이라고 불리는 혼합물 덕분이다. 염증과 싸우려면 으깬 마늘을 살짝 익히거나 날 것으로 섭취한다.

 

2. 오레가노 기름

오레가노는 또 하나의 맛있는 천연 항생제로, 그 혜택은 함유된 카바크롤과 연관이 있다. 이 천연 항생제는 모든 종류의 박테리아 감염에 효과가 있지만 특히 위장관 염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최고의 효과를 얻으려면 카바크롤이 최소한 70% 함유된 것을 찾는다. 이 식품은 항진균 효과도 있어 피부에 바르는 것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3. 에키네시아 (Echinacea)

에키네시아는 가장 잘 알려진 천연약재 중 하나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반 감기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치료에 사용한다. 연구에서는 감기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대신, 박테리아 감염, 노출된 상처, 또는 패혈증에 사용하라. 이것은 호흡기 감염에도 특별히 효과가 있다.

 

4. 카이엔 페퍼 (Cayenne Pepper)

아플 때는 대개 자극적이지 않은 것을 유지하라고 조언하기 때문에 이것은 약간 우리의 직관에 어긋난다. 그러나 매운 카이엔 페퍼는 사실상 항생제 뿐만 아니라 항진균제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아픔을 줄이기 위해서 그 자극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연약한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그 혜택만 얻으려면 카이엔을 올리브나 코코넛 오일과 같은 캐리어 오일에 희석해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5. 자몽 씨앗 추출물

이제는 아침에 자몽을 먹을 때 씨앗은 버리지 말자! 자몽 씨앗의 추출물이 항균 비누의 유효성분 만큼 효과적이라는 사실일 발견됐다. 자몽 씨앗 추출물은 박테리아 감염 치료를 위해 복용하거나 무사마귀와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바를 수도 있다.

 

6. 생강

생강은 매일 먹는 훌륭한 향신료이다. 생강의 유효성분인 진저롤은 암 발병 위험을 줄이고 소화기관의 문제를 예방 또는 완화시킨다는 것이 입증됐다. 생강은 오래 전부터 천연 항생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특히 식품매개 병원균과 맞서는 데 효과적이다. 살모네라, 리스테리아, 또는 캄필로박터에 노출됐더라도 만일 식사할 때 생강을 약간 섭취했다면 감염 가능성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7. 양배추

많은 경우, 양배추와 다른 십자화과 야채들은 장을 터뜨려버릴 듯 개스가 차기 때문에 그렇게 좋지 않다. 그러나 박테리아와 싸우려고 노력한다면 이것이 바로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다. 양배추의 황 성분이 개스의 원인이 되지만 이것은 유해한 조직을 파괴하는 데에도 뛰어나다. 양배추는 날 것으로 먹을 때 항생제 효과가 가장 강하게 나타난다.

8.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은 지난 몇 년간 우리 몸의 안팎으로 좋은 기적의 상품으로 홍보되어 왔다. 사실, 코코넛 오일은 항산화 성분을 장착하고 있으며 항진균 및 항균 특성을 가지고 있다. 적당한 사용은 면역체계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식용기름으로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가장 좋다.

 

9. 사과식초

건강 열풍에 대해 얘기하는 김에 사과식초를 한 번 보자. 체중감량부터 암 예방까지 모든 것에 좋다고 홍보하는 예찬자들은 사과식초 섭취 습관이 모든 질병을 치료한다고 보고한다. 사과식초가 항생제 및 살균 기능이 있다는 것은 우리도 알고 있다. 따라서 약간의 식초를 매일 마시는 것을 원하든지 그렇지 않든지 몸이 찌뿌둥하기 시작할 때 섭취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10. 몰약 추출물

예수의 탄생에 대한 성경 이야기에서 아마 들어봤을 향신료를 소개한다. 그 스토리가 얼마나 오래 전부터 사람들이 이것을 효과적인 약으로 알고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아주 최근에 2000여 연구를 통해 몰약이 E. 콜라이,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그리고 칸디다 알비칸스와 같은 박테리아와 싸울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요즘은 몰약 오일을 약국, 천연식품점, 그리고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11. 올리브잎 추출물

건강혜택을 주는 것이 올리브와 그 오일 만이 아니다. 올리브 나무의 잎은 주변에서 구하기도 쉽다. 올리브잎 추출물은 최소한 1800년대부터 천연 해열제로 사용되어 왔다. 또한 말라리아 치료도 알려졌다. 연구자들은 최근 올리브 잎에서 박테리아, 바이러스, 그리고 곰팡이균을 박멸할 수 있는 광범위한 항생제 기능을 하는 것이 엘레놀 산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