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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먹어도 든든한 다이어트 돕는 식품 7건강정보 2022. 8. 13. 18:16
적게 먹어도 든든한 다이어트 돕는 식품 7
체중 감량을 위해 저 칼로리 음식만을 먹다보면 배가 고플 때가 많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이 배고픔을 잘 극복해야 한다. 영국에서 나온 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5명 중 1명만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이유도 공복감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식품 7가지를 소개한다.
1. 콩
검은콩, 완두콩, 강낭콩, 렌틸콩, 팥 등 콩과 식물에는 포만감을 갖게 하는 대표적인 두 가지 요소인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다. 미국의 임상 영양학자인 레베카 솔로몬은 “단백질과 섬유질 외에 비타민B군과 항산화제, 철분이 풍부한 콩과 식물은 채식주의자들이 동물성 단백질 대신에 먹기에도 좋은 식품”이라고 말했다.
2. 베리와 요구르트
저지방이거나 아예 지방이 없는 그리스 식 요구르트에는 일반 요구르트에 비해 단백질이 훨씬 많다. 여기에 딸기나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라즈베리 등 베리류나 자른 사과를 같이 먹으면 단백질과 섬유질의 완벽한 조화가 이뤄진다. 연구에 의하면 요구르트를 먹은 사람들은 과일을 먹은 사람들에 비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오트밀과 우유
오트밀과 같은 통곡물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오트밀과 저지방이나 무 지방 우유를 같이 먹으면 포만감을 갖게 한다. 연구에 의하면 오트밀을 먹었을 때 시리얼을 먹는 것보다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아보카도가 들어간 샐러드
아보카도에는 심장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간식을 먹고 싶은 생각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점심식사 때 아보카도 반쪽을 먹은 여성은 아보카도 없이 점심식사를 한 여성에 비해 3시간 후에 간식을 먹고 싶은 마음이 24%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5. 견과류와 말린 자두
호두, 아몬드, 잣 등 견과류에 말린 자두를 곁들여 먹으면 건강에 좋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견과류와 말린 자두는 열량이 높기 때문에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
6. 땅콩버터와 통곡물 크래커
땅콩버터뿐만 아니라 아몬드버터, 캐슈버터 등을 통곡물로 만든 크래커에 발라 먹으면 정식식사를 하는 사이에 식욕을 잠재울 수 있다. 솔로몬은 “견과류로 만든 버터 한 스푼은 열량이 100칼로리나 되기 때문에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7. 달걀
아침식사 때 달걀을 먹으면 포만감을 갖게 하고 아침과 점심식사 시간 사이에 공복감이 크게 줄어든다. 스포츠 영양학자인 에이미 굿손은 “달걀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달걀 큰 것 한 개에는 단백질 7g, 지방 5g과 함께 비타민B-12와 비타민D, 철분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다”고 말했다.
출처 https://kormedi.com/1213985/%ec%a0%81%ea%b2%8c-%eb%a8%b9%ec%96%b4%eb%8f%84-%eb%93%a0%eb%93%a0-%eb%8b%a4%ec%9d%b4%ec%96%b4%ed%8a%b8-%eb%8f%95%eb%8a%94-%ec%8b%9d%ed%92%88-7/?utm_medium=recommender&utm_source=recomm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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