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 치료

질병을 치료해야 하는데 어떻게 치료할까?

우리 몸의 메커니즘을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지방 대사를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의 지방에 대한 편견이 잘못됐다는 겁니다.

우리 몸은 음식물이 들어오면 대사를 거쳐 영양소를 혈액 속으로 밀어 넣는데 이때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주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리 몸은 유사시(굶주림 등)를 위하여 지방을 저장하려는 습성이 있는데, 탄수화물의 섭취가 과다할 때 잉여 된 탄수화물을 지방 형태로 저장하게 됨으로 비만의 단초가 되고 더 나아가면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


문제는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라는 겁니다.

시도 때도 없이 먹는 습관과 정제된 탄수화물(3백: 설탕, 백미, 밀가루)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인슐린저항성까지 생겨나는데 이에 따르는 질병이 당뇨와 대사질환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럼 저탄고지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할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있다'입니다.

지방을 쓰는 몸으로 메커니즘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그 방법으로 '저탄고지'와 '간헐적 단식'이 있는데 이를 훈련하면 몸이 지방을 사용하게 되어 비만이 사라지고 건강한 몸이 된다는 원리죠.



저탄고지

저탄고지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지방을 늘리는 식단을 말하는데, 탄수화물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특히 정제된 탄수화물은 끊고 단백질과 지방 (특히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를 늘리는 방법이랍니다.

저탄고지의 구체적인 실천방법은

1. 하루 밥 한 공기를 3끼에 나누어 먹는다.

2.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탄수화물을 줄이게 되면 우리 몸은 우선 단백질을 사용하게 되는데, 부족하지 않도록 단백질 공급과 운동(특히 근육운동)을 함으로써 단백질 손실을 줄여줍니다.

3. 지방 특히 불포화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한다.

밥 없이는 살 수 없는 것으로 아는 우리나라의 식생활에서 결코 쉬운 일은 아니죠.

하지만 우리의 식생활이 예전과 달리 서구화되고 고열량의 포화가 주된 원인으로, 공복 상태를 늘려주는 간헐적 단식과 함께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일은 건강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