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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할 때 지켜야 하는 습관 5건강정보 2020. 9. 8. 16:23
샤워할 때 지켜야 하는 습관 5
1. 샤워볼 자주 교체하기
샤워볼은 샤워 후 젖은 상태로 장시간 화장실에서 보관하게 되는데, 피부의 죽은 세포가 남아있는 샤워볼은 번식이 쉬운 조건을 갖추어 세균이 득실거린다고 한다. 따라서 샤워볼은 두 달에 한 번은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고 사용하고 난 후에도 햇빛이 있거나 바람이 통하는 곳에 걸어 말려주는 것이 좋다.
2. 샤워기로 몸만 씻기
샤워를 하면서 세수까지 할 수 있어 편하고, 강력한 세안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샤워기 수압을 직접적으로 맞아서 얼굴을 헹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강력한 샤워기의 수압으로 인해 피부가 자극을 받아 약해질 수 있다. 이러한 습관이 지속되면 피부가 지나치게 예민해질 수 있으므로 샤워기는 몸에만 사용하도록 하자.
3. 샤워기 헤드 소독하기
샤워 시 피부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샤워헤드. 물이 직접적으로 나오는 곳인만큼 청결 유지가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샤워기 헤드의 세균을 간과한 채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샤워기 헤드에는 세균이 많아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교체해주어야 한다. 미국 덴버에 위치한 NJH(National Jewish Health)의 연구에 따르면 샤워기 헤드에서 비결핵 항상균이 발생할 수 있고 누구나 감염될 수 있다고 한다.
4. 적당한 샤워 시간 지키기
샤워를 적당한 시간 내에 마치는 것도 피부에 도움이 되는 습관이다. 너무 오랜 시간 물을 맞고 있으면 우리 몸에 필요한 수분까지 앗아가 유·수분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 특히 뜨거운 물은 더욱 좋지 않다. 샤워를 너무 자주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로 피부를 지나치게 건조해져 예민해질 수 있다. 샤워는 하루에 한 번 20분이 넘어가지 않도록 마치는 것이 좋다.
5. 샤워 커튼 세척하기
샤워할 때 물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샤워 커튼. 샤워 커튼은 비누 거품과 물기, 유기물 등이 남아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특히 환기를 시킨다고 하더라도 화장실은 습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곰팡이가 엄청난 곳에서 계속 씻고 싶지 않다면 샤워 커튼은 자주 청소하여 관리하도록 하자. 샤워 커튼은 락스 푼 물에 오염이 심한 부분을 담가 두어 세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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