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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건강에 좋은 음식 5건강정보 2021. 12. 31. 19:06
호흡기 건강에 좋은 음식 5 29일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2019년)에서 폐암이 위암을 제치고 사실상 국내 최다 발생 암이 되면서 폐·기관지에 좋은 음식들이 주목받고 있다. 곧바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래 두고 먹으면 도움이 된다. 물론 금연과 함께 대기오염, 미세먼지, 요리연기 등에 주의하는 등 일상에서 호흡기 건강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1. 도라지 예로부터 음식 뿐 아니라 민간요법·약재로도 널리 사용된 도라지는 핵심 성분이 쓴맛을 내는 ‘사포닌’이다. 호흡할 때 공기가 지나가는 길인 기도의 점액분비물을 크게 늘려 몸속으로 오염물질이 적게 들어가도록 도와준다. 기침과 가래를 줄이고 열을 내리는 데 좋다. 칼슘과 철분, 비타민도 많이 들어 있다. 도라지는 잔뿌리가 많고 원뿌리로 갈라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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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먹으면 더 건강해지는 식품 4건강정보 2021. 12. 30. 23:35
겨울에 먹으면 더 건강해지는 식품 4 전문가들은 “겨울 시즌은 배고픔을 자극하고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갈망을 증가시키는 등 생물학적 변화를 촉발시킨다”고 말한다. 추운 날씨와 짧아진 낮 시간이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생물학적 특성’이란 것이다. 게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장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면서 쌓인 스트레스로 과식을 멈추기 힘들어 졌다. 겨울철이면 식욕이 치솟는 이유와 대처법, 그리고 이런 시기에 먹으면 좋은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 겨울철 식욕이 치솟는 이유 햇빛은 세로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촉발하는 요인 중 하나다. 햇빛 보는 시간 줄어들면 우리는 그 부족분을 다른 것으로 채우려 한다. 이때 기분을 좋게 만들기 위해, 세로토닌 수치를 증가시키는 탄수화물을 흔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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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를 망가뜨리는 뜻밖의 원인 5건강정보 2021. 12. 30. 23:10
폐를 망가뜨리는 뜻밖의 원인 5 허파를 상하게 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잘 알려진 대로 흡연은 폐암의 첫 번째 원인으로 꼽히지만, 두 번째 이유는 방사성 물질 라돈이다. 또 폐렴의 원인균은 의외로 욕조에 많다. 더운물의 김을 타고 허파로 침입할 수 있다. 그 밖에 천식, 폐렴과 폐암을 일으키는 뜻밖의 원인을 정리했다. 1. 밀가루 오랜 세월 빵을 만든 제빵사들은 기침을 달고 산다. 오죽하면 ‘제빵사 천식(baker’s asthma)’이란 말이 있다. 가는 밀가루 입자는 폐에 해롭다. 옷과 두발에 묻은 밀가루를 잘 털지 않고 귀가하면 가족들도 폐 질환을 겪을 수 있다. 2. 가습기 꼼꼼히 청소하지 않았을 때 생기는 곰팡이가 문제다. 포자를 온 방 안에 분무하는 기계가 된다. 더러운 가습기를 오래 쓰면 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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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해치는 뜻밖의 원인 5건강정보 2021. 12. 28. 22:01
간을 해치는 뜻밖의 원인 5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 역할도 막중하다. 간은 섭취한 음식물을 몸의 각 기관에 필요한 형태로 변화시킨다. 쓰고 남은 영양분을 축적하는 곳도 간이다. 간은 또한 단백질을 합성하고, 비타민 대사에 관여한다.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고, 유해한 세균과 싸우는 것도 간이 하는 일이다. 알코올이 간에 나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설탕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은 어떨까? 간을 힘들게 하는 뜻밖의 요인들을 정리했다. 1. 설탕 정제 설탕이나 액상 과당을 많이 먹으면 간에 지방이 쌓인다. 이는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설탕은 알코올만큼 간에 손상을 입힌다. 치아를 위해서뿐 아니라 간을 위해서도 설탕이 잔뜩 들어간 음료수, 빵, 사탕은 멀리하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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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한 알로 집에서 건강 지키는 법 5건강정보 2021. 12. 28. 21:57
사과 한 알로 집에서 건강 지키는 법 5 사과를 자주 먹으면 병원을 찾는 횟수가 줄어든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다는 의미일 것이다. 다이어트, 대장 건강뿐만 아니라 기관지 보호에도 좋다. 우리 주변에 흔한 사과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대기오염, 요리 연기로부터 폐를 보호해요” 사과에는 우리 몸의 산화(노화, 손상)를 막아주는 항산화 영양소인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퀘세틴(quercetin) 성분이 많다. 퀘세틴은 체내 염증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다. 사과에 많은 퀘세틴은 오염물질과 흡연으로부터 폐를 보호해 기관지암의 성장을 저지한다(국립암센터 자료). 퀘세틴은 고혈압, 당뇨병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주는데 사과 외에도 배, 체리,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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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먹으면 암 예방에 도움 되는 식품 5건강정보 2021. 12. 27. 14:14
자주 먹으면 암 예방에 도움 되는 식품 5 암은 생체 조직 안에서 세포가 무제한으로 증식하여 악성 종양을 일으키는 병이다. 암이 발생하면 결국에는 주위의 조직을 침범하거나 다른 장기에 전이된다. 암은 유전성 외에 물리적 자극, 화학적 자극, 바이러스 감염 따위가 원인이며 외과 수술, 방사선 및 화학 요법으로 치료한다. 이렇게 암은 여러 가지 요소가 관여하는 복합적인 질병이지만 건강한 식습관만 유지해도 암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알아본다. 1. 마늘 그동안의 연구에 따르면, 마늘은 몇몇 종류의 암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장계통의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마늘의 항암 효과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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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4건강정보 2021. 12. 27. 01:16
관절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4 관절은 뼈와 뼈가 연결되는 부분을 말한다. 그러나 운동학적으로는 주로 가동 관절, 즉 윤활 관절(활막 관절)을 의미한다. 윤활 관절은 관절 안에 윤활 액이 차 있으며 양쪽의 뼈는 유리연골(윤활 관절의 연골을 구성하는 연골)로 덮여 있고, 그 둘레는 관절주머니로 덮여 있는 관절이다. 이런 관절 건강이 나빠지면 활동성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각종 질환 위험도 높아진다. 그렇다면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관절을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도움 되는 방법을 알아본다. 1. 바른 자세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의자에 앉을 때 구부정하게, 엉덩이만 대충 걸쳐서는 안 된다. 서 있을 때 엉덩이를 쭉 뺀다거나, 한쪽 다리에만 체중을 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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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잘 흐르게 돕고 염증 줄여주는 식품 7건강정보 2021. 12. 27. 01:08
피 잘 흐르게 돕고 염증 줄여주는 식품 7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의 기름진 부위나 과자·튀김 등을 즐기고 운동과 담을 쌓으면 혈액 속에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늘어난다. 혈전 등이 생겨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에 이어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 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몸속 염증 수치가 높아져 각종 질병에 걸릴 가능성도 증가한다. 피의 흐름을 돕고 염증을 줄여주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자. 1. 물 피를 구성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 수분이다. 혈액 속에 수분이 모자라 피가 끈끈해진 것을 상상해보자. 이미 혈관질환 징후가 있는 사람은 혈전이 생기고 피의 흐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물을 못 마시는 수면 중 새벽에 돌연사가 많은 것은 이와 관련이 있다. 몸속의 세포 등 오래된 물질을..